우리대학 컴퓨터 공학과 조승표, 이정복 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수상

컴퓨터 공학과 조승표, 이정복 군 팀이 전국 공과대학생의 아이디어 및 설계능력을 겨루는「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Capstone Design Fair 2008)」에 참가하여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08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의 스파르타팀(컴퓨터공 4학년 조승표, 이정복/지도교수 문봉교)은 ‘손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컴퓨터 제어 시스템’을 출품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과대학에 창의적 공학교육제도 정착과 공과대학 졸업생의 창의적 설계능력 및 시스템통합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재)한국산업기술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178개 과제가 출품되었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리대학이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준비를 주관한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의수, 화공생물공학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우리대학에서는 이번 경진대회에 지난 공과대학 프로젝트 작품 공모전을 통해 대상 및 우수상을 받은 4과제를 출품하였으며 전시회 참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의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공대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작품 설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